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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청정 수돗물 공급해 시민 건강 챙긴다!”
경산시, 올해 상수도사업에 총 934억원 투자

기사입력 2014-02-25 오전 10:52:27

▲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시설 예정 조감도

 

 

 

경산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기존의 정수처리공정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계양동에 위치한 경산정수장에 일/5만톤 규모의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설치한다. 총 사업비 306억원(국비245, 도비18억원 포함)을 투입해 내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이 도입되면 기존 처리공정으로 충분히 제거되지 않는 맛, 냄새, 소독부산물 등이 깨끗하게 처리돼 시민들에게 안전한 청정수돗물을 공급하고 상수도 취수원 원수의 돌발적 오염사고나 수질악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또, 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해 시 전역의 상수도 시설물 조사와 누수탐사를 지원하는 블록화시스템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내년 1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추가로 시설비 600억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블록시스템이 구축(노후관개체 포함)되면 현재 68%의 유수율이 90%로 향상돼 매년 땅속으로 사라지는 870만 톤의 수돗물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6만명이 매일 사용 할 수 있는 양의 수돗물로 연간 53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상수도 공급에 문제가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가 가능하고 취수제한이나 정수장 가동 중지 등 비상사태 시 제한급수가 가능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6억원을 들여 관내 7개 지역에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한의대 현수관 자동제어밸브, 와촌 신한리 공동지선, 와촌 신한 유창전원 마을공동지선, 남산 반곡2리 공동지선, 남천 구일리 석정온천 공동지선, 하양읍·와촌면 농어촌상수도공급 실시설계 용역 등이 대상사업이다.

 

블록시스템 구축사업이란, 상수도 관망을 바둑판 모양의 블록형태로 구성해 블록별로 수량, 수질, 수압 등을 실시간 감시하고 유수율을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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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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