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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시민 숙원 ‘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 확정
기획재정부 예타조사 통과...내년부터 본격 사업

기사입력 2013-12-26 오전 9:48:18

지역 숙원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지난해 연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후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약 1년간 용역을 수행해 왔으며 용역 결과,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본 사업은 내년도 사업추진에 필요한 기본계획 용역비 50억원을 포함, 총 사업이 2천789억원이 투입되는 대구·경북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으로 대구시 동구 괴전동 안심역~경북 경산시 하양역까지 연장 8.77㎞ 구간을 연장한다.

 

 

 

 

안심역~청천(4.23㎞) 구간은 도시철도를 신설하고, 청천~하양역(4.54㎞) 구간은 대구선 복선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폐쇄될 기존의 대구선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경환 의원은 “지하철 2호선 개통, 118만평 규모의 경산지식산업지구, 차세대건설기계부품단지, 첨단메디컬신소재사업 등 대형국책사업을 연달아 유치한데 이어, 지하철 1호선이 하양까지 연장되면 시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첨단산업과 연계한 지역발전의 새로운 미래가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 사업은 지난 2009년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사업이 폐기될 상황에 이르렀으나 지역구 최경환 의원이 기재부를 설득해 일단 보류시킨 바 있다.

 

이후 최 의원은 지식경제부장관 재임 시에 하양·와촌에 경산 지식산업지구와 차세대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 첨단메디컬신소재사업, R&D 특구 등 대형국책사업을 유치하고 올해 KDI 타당성 용역 과정에서 경산4산업단지와 무학택지지구 사업의 물꼬를 트면서 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 사업의 경제성을 확보하게 됐다.

 

최경환 의원은 “경산 시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지하철 2호선 경산(영남대)연장 조기 개통에 이어, 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사업이 실현된 만큼 향후 1호선과 2호선을 연결하는 순환선도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도와 대구시, 경산시 등 관련기관들은 내년부터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동시에 진행하고 신속한 용지보상을 추진해 도시철도 하양연장사업의 조기 착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 사업은 대구·경북의 상생협력 사업으로서 대도시권광역 교통난 해소와 함께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경산지역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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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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