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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품질 좋은 복숭아 위해 가을전정 ‘필수’
수확 끝난 9월 상순경부터 전정 실시해야~

기사입력 2013-09-06 오후 3:27:37

경산복숭아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5일 현지 복숭아 농가포장에서 가을전정 교육을 하고 있다.

 

 

 

경산시는 내년도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복숭아 수확이 끝난 9월 상순경에 웃자란 가지를 중심으로 가을 전정을 반드시 실시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복숭아 가을전정을 실시하면, 나무 아래쪽까지 햇빛이 잘 들어가기 때문에 꽃눈이나 잎눈 등의 충실도가 좋아지고, 약제 살포의 허실이 없어 방제효과가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또, 생육기에 실시하는 만큼, 겨울 전정에 비해 전정 상처의 유합이 잘 되고 가지가 연해 가지 절단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가을전정을 실시할 때는 원가지의 끝부분에서 1/3 정도는 남겨두고 그 아래쪽에 있는 웃자람 가지를 제거하면 되는데, 잘라낸 가지가 엄지손가락보다 굵어 상처가 크게 남는 경우에는 살균제가 함유된 도포제를 발라주면 상처의 치료와 병균침입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할 수 있다.

 

하지만, 노목 등과 같이 수세가 약한 나무, 병해충과 생리장해에 의해 조기 낙엽된 나무는 수세가 너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가을 전정을 피하고 겨울전정을 하는 것이 좋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복숭아 재배에 있어 가을전정은 빠뜨리지 말아야할 주요 농작업임에도 불구하고 간과하는 농업인들이 많다. 지속적인 농업인 교육과 현장지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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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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