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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청도 중소기업 기업경기전망 호전
2/4분기 B.S.I 92.2, 전분기 대비 20% 상승
기사입력 2013-03-28 오전 11:06:15

경산·청도지역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올 상반기 기업경기전망이 호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상공회의소가 관내의 100여개 주요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2013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청도지역 제조업체의 동향을 살펴보면, 2013년 2/4분기 전망 B.S.I가 92.2를 나타냈다.
이는 여전히 기준치(100)를 하회하는 수치이나 전분기 대비 20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중국 등 세계경제의 회복 조짐과 새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등 대내외 경제여건이 개선기미를 보이고 있어 지역 기업들의 향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13년 2/4분기 기업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경영애로요인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43.3%가 “수요 위축”이라고 응답했으며, 이어 “환율불안”이31.1%, “자금난” 12.2%, “원자재난” 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새 정부에 바라는 경제정책으로는 “경기활성화”가 52.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중소·중견기업 지원 강화”가 31.1%, 해외 충격요인의 국내파급 최소화” 7.8%, “기업관련 정책의 일관성 유지” 6.7% 등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경산·청도지역 경기전망 B.S.I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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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 정부의 경기 활성화 대책으로는 “금리인하 등 소비와 투자심리 진작”이 43.8%로 지역기업들이 가장 원하는 정책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규제개혁”이 21.3%, “재정지출 확대” 20.2%, “부동산 경기 진작” 11.2% 등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대외여건 가운데 미국경제 전망에 대해 “호전될 것(32.2%)”이라는 응답이 “악화될 것(17.8%)”이라는 답변보다 많았고, 중국경제에 대해서도 “호전(38.9%)”이라는 답변이 “악화(13.3%)”보다 웃돌았다. 반면, 유럽경제는 “악화될 것(34.4%)”이라는 응답이 “호전될 것(15.6%)”이라는 답변보다 더 많게 나타났다.
주요 업종별 2/4분기 전망 B.S.I는 기계·금속업종이 97.1, 섬유 90.9, 화학·프라스틱 89.5, 기타 업종이 86.7로, 지역 내 전반적인 산업경기가 기준치를 약간 밑돌고 있으나, 새 정부 출범이후 경기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 속에 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부문별 2/4분기 경기동향을 살펴보면, 생산량(97.8) 및 생산설비가동율(96.7),매출액(95.6), 판매가격(88.9), 재고량(90.0), 원자재 구입가격(76.7), 영업이익(87.8), 설비투자(94.4), 자금사정(86.7) 등 전반적인 조사항목들이 기준치(100)에는 못 미치나, 전분기보다 서서히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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