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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하양 연장사업 예타대상 선정
기획재정부 2013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포함
기사입력 2012-12-07 오후 2:34:15
지역의 숙원인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 사업이 2013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6월 국토해양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에 이어 12월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예타 대상사업으로 확정됨으로써 대구지하철 하양연장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경북도와 대구광역시, 경산시는 공조해 추진하는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 사업은 2007년 자체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08년 7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했으나 타당성 부족(B/C 0.58)으로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6월, 대구혁신도시, 대구선복선전철화 사업 착공에 따른 폐선 활용방안 강구,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주변 개발지역을 포함한 자체 예비타당성 용역을 실시한 결과 타당성이(B/C=1.15) 인정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되기에 이르렀다.
그동안 경북도와 경산시는 수차례 기재부를 방문했으며 올해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예비타당성조사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경산시 관내 대학과 제조업체, 시민들의 교통편의 등 장기적 관점에서 타당성을 조사했다. 또, 시민단체, 언론사 등의 적극적인 공조도 큰 역할을 했다.

▲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구간 위치도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총사업비 2천279억원(국비 60%, 지방비 40%)을 투입해 대구 동구 안심에서 경산 하양까지 8.77㎞ 구간을 연장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2호선 경산연장에 이어 대구와 경산을 잇는 순환선 형태의 역할로 지역발전에 큰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구 도심권과 경산시가 실질적으로 하나의 생활권으로 형성되면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권의 확대 등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경북도는 2013년 상반기 KDI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대구시, 경산시와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지역정치권, 언론, 시민단체와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타당성 조사과정에 각종자료 제공 등 충분한 대비를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대구 경북 상생협력으로 추진한 만큼 경제파급효과 등 동반성장의 계기가 마련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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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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