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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수돗물 절수기기 시범 설치
옥곡동 아파트 500세대에 무료 시범 보급
기사입력 2010-12-10 오전 11:30:57
경산시가 물 절약 실천을 위해 관내 아파트 세대에 양변기와 수도꼭지에 절수기기를 무료로 시범 설치한다.
시는 올 12월말까지 동화프라임빌 아파트 516세대에 절수기기 설치를 완료하고 전년 동기 6개월 절수량 측정 후 효과가 검증되면 전 가구로 보급할 계획이다.
양변기는 한 번에 13~15리터의 물을 사용하나 절수기 설치 시 7~10리터의 수량으로 사용토록 조절, 1회 사용 시 30%정도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절수기가 전 가구에 보급되면 연간 119만톤의 수돗물 절수효과가 예상되고 이를 돈으로 환산했을 때 약 6억3천만원을 절약할 수 있고 수돗물 절수량 만큼 하수량도 줄어들어 하수처리장의 처리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수돗물 절수사업에 따른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1993년 UN에서 물부족 국가로 분류됐다. 특히, 50년 후 2060년대에는 연간 33억톤의 물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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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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