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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1 오후 7:09:00

경산시 무역사절단, ‘역대 최대 성과’
동남아 현지에서 1,163만불 규모 수출계약 체결

기사입력 2023-06-02 오전 9:03:33

▲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마친 경산시 무역사절단이 수출계약 150억원 달성을 자축하는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자카르타)와 베트남(호치민)에 파견 중인 경산시 무역사절단이 1,200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무역사절단 단장으로 동남아 현지에 있는 조현일 시장은 1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이번 무역사절단의 성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무역사절단은 지난 29~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수출 상담회에서 협약 3, 계약 5(450만불)을 성사시켰다.

 

이어 31~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수출 상담회에서도 협약 2, 계약 9(713만불)을 체결했다.


▲ 지난 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수출 상담회에서 지역 기업이 베트남 현지 기업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수출계약을 체결한 기업과 제품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동남아 두 나라에서 체결한 수출계약 규모가 1,200만불 상당으로 경산시 무역사절단 파견 사상 최대 성과라는 평가이다.

 

이에 대해 조현일 시장은 우보호시(牛步虎視)라는 말처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우직하게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임해준 우리 기업인들과 해외 바이어와 관계자 모두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시는 경산의 1등이 세계의 1등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여하고 있는 무역사절단은 528일부터 63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와 베트남(호치민)에서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벌이고 있다.


 

▲ 베트남 수출 상담회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조현일 시장과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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