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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공설시장 ‘별찌야시장’ 개장!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체험·이벤트 풍성
기사입력 2023-05-19 오전 8: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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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공설시장 별찌야시장 모습
경산공설시장 내 별찌야시장이 개장했다.
경산공설시장 상인회는 5월 19일부터 10월 말까지(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10시) 경산공설시장 메인무대 일원에서 총 40회에 걸쳐 ‘별찌야시장’을 연다.
‘별찌야시장’은 경산공설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상인회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지역 상인들과 단체, 대학생, 일반시민들이 참여해 각종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매대와 플리마켓/원데이클래스가 마련되고, 메인무대에서는 초청가수, 마술, 저글링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 별찌야시장 개장식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개장식은 19일 오후 7시 20분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공설시장의 브랜드 상승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역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경산의 대표 먹거리, 볼거리를 즐기는 전국 제일의 야시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태원찬 경산공설시장상인회 이사장은 “이번 별찌야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경산공설시장은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 28회에 걸쳐 문을 연 ‘별찌야시장’을 통해 고객 유입 20,000여명, 매출 3억원, 시장 전체 고객 유입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 매출액 10% 증가 등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 전년도 야시장의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미비점을 보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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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1
시간이 너무 짧아요서문 야시장이나 칠성 야시장 12시까지인데 별찌는 여유가 업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