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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개발사업과 창업기업 간 교류의 장
경산시, 지역 창업기업 판로 및 마케팅 지원
기사입력 2023-03-21 오후 4:39:37

▲ 21일 글로컬6차산업 창업문화센터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와 지역 창업기업 간 교류 간담회가 열렸다.
경산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활성화와 지역 창업기업의 판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21일 글로컬6차산업 창업문화센터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와 경산 창업기업 간 상생간담회’를 가졌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첫발’이라는 표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압량읍 행복발전소, 진량읍 희망나눔센터 운영위원회와 지역 창업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한 압량 행복발전소와 진량 희망나눔센터가 지역주민들의 생활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경산시 지역 창업상품의 홍보 역할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복지·문화 경제 서비스 공급이 가능한 농촌중심지를 구축하고 배후 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활성화를 통해 농촌 전 지역을 새로운 문화와 삶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또, 간담회에 열린 글로컬6차산업 창업문화센터(이하 창업문화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범사업으로 공모한 ‘활기찬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선정,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조성한 창업보육센터로 대구대 산학협력단이 2021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위탁 운영 중이다.
창업문화센터는 컨테이너 구조의 지상 2층 6개 동에 31개의 창업자 사무실과 비즈니스카페, 다목적강의실, 판매 부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창업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관리, 기술지도 및 컨설팅을 통해 지금까지(2022년 12월 현재) 약 70개의 창업기업을 육성 및 배출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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