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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건설경기 부양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경산시, ‘2015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출범

기사입력 2014-12-30 오후 3:06:07

경산시는 지역건설경기 부양과 고용창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5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을 출범했다.

 

▲ 경산시가 2015 건설사업 설계단을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시청 건설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조기발주 설계단은 국제 금융시장 불안과 건설경기 침체 등 자금난으로 인한 지역 건설업체 어려움이 과중됨에 따라 건설경기 의존도가 높은 지역경제 지원을 위해 출범됐다.

 

설계단은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지원반 등 8개 반에 토목·건축·전기 분야 등 건설사업 관련 공무원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설계단은 내년 6월 말까지 농촌개발사업, 치수사업, 도시개발사업, 도로사업, 건축사업, 상하수도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경산시가 2015년 조기발주 예정인 건설사업 344건(793억원)에 대한 현지측량 및 설계를 전담하게 된다.

 

특히, 시는 설계단 출범을 시작으로 2015년 상반기에 80% 이상의 공사를 발주하고 60% 이상 자금 집행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현장조사 및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사전 수렴·반영해 사업 시행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계단은 조사·측량 및 설계를 자체적으로 시행, 외주용역 설계 시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공공건설공사 조기발주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최근 건설경기가 장기적인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공사 발주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건설경기 의존도가 높은 지역경제 지원을 위해 공공 건설공사의 조기발주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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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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