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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효과 ‘톡톡’
대구지하철 이용객·운수수입 눈에 띄게 늘어
기사입력 2013-09-24 오전 8:48:37
지난해 9월 개통한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산연장구간이 개통 1년만에 도시철도공사의 운수수입에 큰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경산연장구간 개통 1주년을 맞아 개통 전·후 1년간 수송실적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9% 증가했으며 운수수입도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대구도시철도 1·2호선의 하루 평균 이용객(승차기준)은 36만7천명으로 개통 전 1년간 하루 평균 이용객 33만8천명보다 2만9천명(9%)이 늘었다.
특히, 1호선이 개통 전보다 3% 늘어난 반면, 2호선은 15%가 증가해 경산연장선 개통이 전체 이용객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산연장구간의 하루 평균 이용객(승차기준)은 1만6천명으로 영남대역이 1만명, 정평역이 4천명, 임당역이 2천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연장선 개통 이후 1년간 운수수입도 924억원으로 개통 전 1년간 운수수입(839억원)보다 10%(85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도시철도는 2호선 경산연장구간 개통에 따른 기존 호선의 시너지 효과와 역세권 개발 가속화 등을 이용객과 운수수입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대구도시철도 관계자는 “도시철도 3호선 개통과 1호선 서편연장구간 개통 등 광역 도시철도망을 확충하게 되면 이용객과 수입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와 (사)대한교통학회 대구경북지회는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산연장 개통 1주년을 기념하는 ‘경산시 교통정책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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