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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육동미나리’ 이른 봄 출하
생산기술 체계화로 평년 대비 1주일 빠른 출하
기사입력 2013-02-06 오후 4:56:51

친환경 재배로 맛과 향이 뛰어난 경산의 ‘육동미나리’가 이른 봄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
이달 초 첫 출하된 ‘육동미나리’는 용성면 용천리를 비롯한 부재, 용전, 대종, 부일, 가척리 등 18농가(5ha)에서 재배돼 1kg 당 9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아직 출하량은 많지 않으나 주말이면 미나리단지에 주차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소비자들이 발 빠르게 찾고 있다.
봄 미나리는 미나리 종자를 여름에 파종한 후 가을·겨울을 거처 이른 봄 따뜻한 지하암반수로 재배·수확한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으로 시설하우스 보온덮개, 방열등 등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생산기술을 체계화해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지속적으로 미나리를 생산해 내고 있다.
이러한 하우스 시설환경 개선 및 재배기술개선으로 예년보다 1주일 빠른 시기에 고품질 봄 미나리 수확을 하고 있다.
특히, 육동미나리는 기후, 토질이 미나리 재배에 적정하고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지하 150m의 암반수, 유기질퇴비, 친환경농자재 사용으로 맛과 향이 뛰어나고 줄기가 굵고 연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에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대행 회사인 ‘에버그린농우회’로부터 무농약 친환경 웰빙 재배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동미나리가 경산지역의 우수한 농산물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과 기술지도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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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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