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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국제태양광시험센터 개소
영남대 ‘TUV 라인란드 태양광시험센터’ 개소
기사입력 2012-03-06 오전 10:15:33
국내 최초, 세계 7번째의 태양광모듈 국제인증시험센터가 영남대에서 문을 연다.
오는 8일 오후 2시, 영남대(총장 이효수)는 주한독일대사, TUV 라인란드그룹 대표이사 및 아시아태평양지사장과 한국지사장, 지식경제부, 경상북도 등 유관기관과 태양광산업 관련기업체 등 축하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TUV 라인란드 영남대학교 태양광시험센터’(이하 ‘TUV 영남대 시험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센터 개소로 영남대는 국내 태양광산업의 허브로 급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수출에 필수적인 국제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에서는 TUV 영남대 시험센터를 거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 태양광모듈 종합내구성 시험장비
현재 태양광산업은 독일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성장세에 있다. 독일재생에너지연합에 따르면, 태양광산업 분야 전 세계 거래액은 2020년에 60억 유로, 즉 2005년에 비해 8배나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최근 웅진그룹이 태양광산업 진출을 위해 알짜기업인 웅진코웨이 매각을 발표해 화제가 되는 등 미래 블루오션으로서의 태양광산업에 대한 관심과 대기업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역에서도 태양광 관련기업 유치가 활발히 추진 중이며, 동해안 에너지산업벨트 조성 등 정책적 육성의지가 강한 상황이다.
센터장은 전찬욱 교수(44세, 화학공학부)가 맡았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화합물박막태양전지분야 전문가인 전 교수는 2008년부터 대경 태양전지/모듈 소재공정 지역혁신센터 부센터장 겸 장비지원팀장을 맡아, 태양광 관련 공정/평가 장비 구축 및 기업지원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살려 TUV 영남대 시험센터의 구축 및 운영을 총괄한다.
전찬욱 센터장은 “대한민국의 신 성장 동력으로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수출산업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영남대가 ‘그린 이노베이션’의 대한민국 거점으로서 세계와 협력하고 경쟁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TUV 라인란드는 독일에 본사를 둔 태양광모듈 국제인증평가기관의 대명사다. 전 세계 태양광 인증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와 지속적인 개발협력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영남대와는 2010년 8월 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국제인증을 할 수 있는 장비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9개월 동안 국비 9억원, 지방비 21억원 등 총 35억원이 투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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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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