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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sports 소식
박태환 세계대회 첫 우승!!

기사입력 2007-03-26 오전 8:28:48

역시 박태환!! 세계대회 첫 우승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 선수가 25일 오후 호주 멜버른에서 벌어진 제12회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 대회 남자 400m 결승에서 사상 처음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박태환은 3분 44초 30의 기록으로 경기 전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던 호주의 그랜트 헤켓을 따돌리며 1위로 결승점에 도착했다.


이와 함께 박 선수는 지난해 범태평양 수영대회에서 세운 자신의 아시아 신기록을 1초 42 앞당긴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카타르 아시안 게임에서 3관왕을 기록한 뒤 수영계의 주목을 받았던 박태환 선수는 2004년 올림픽에서의 실격 이후 첫 세계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이제는 세계적인 수영선수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5레인으로 나선 박 선수는 300m지점까지 3위로 레이스를 펼치다 350m지점부터 자신의 주특기인 ‘막판 스퍼트’를 펼치며 또 한번의 놀라운 결과를 이루어냈다.


한편, 박 선수의 이번 우승으로 내년 베이징 올림픽의 밝은 전망이 조심스레 점쳐지며, 올림픽 수영사상 첫 금메달의 한을 풀어 주길 기대한다.



김연아 세계피겨선수권 아쉬운 동메달!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가 24일 일본에서 열린 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에서 총점 186.14점을 기록, 한국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연아 선수는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역대 최다 점수인 71.95를 기록 우승전망이 밝아 보였으나, 허리 부상과 막판 체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안도 미키(총점 195.09)와 아사다 마오(총점 194.45)에게 1,2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김연아는 ISU가 발표한 여자 싱글 세계랭킹에서 4000점으로 2위에 올라 역대 최고 랭킹기록을 갱신했다.(1위 일본, 아사다 마오, 4205점)


김연아는 인터뷰에서 “부상으로 인해 체력적인 부담이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없었던 원인이 되었던 것 같다. 몸 관리에 신경 쓰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대회 우승이라는 결과는 이루지 못했지만, 부상투혼으로 거둔 값진 동메달은 다음 대회를 충분히 기대하게 만든다.



베어벡 호 불안한 평가전~


지난 24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 전에서 2대 0으로 패하며 오는 7월에 열리는 아시안컵 대회의 전망을 불안 캐 했다.

 

이날 대표팀은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등 해외파들이 대거 포함된 정예 멤버 구성에도 불구 시종일관 무기력한 공격력과 불안한 수비력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가슴에 답답함을 안겨 주었다.


한국 대표팀은 높은 볼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고, 허점을 보인 수비는 우루과이의 단 두 번의 역습공격에 속수무책으로 골을 허용하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경기를 마친 후 박지성 선수는 “짧은 소집. 훈련에도 불구하고 베어벡 감독이 추구하는 압박축구를 잘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비록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베어벡 감독은 “수비조직의 실수와 공격 라인 최종 패스의 정확성, 그리고 공중 세컨드 볼에 대한 장악력이 필요하다는 걸 느낀 경기였다. 훈련기간이 짧은 것이 아쉽지만 아시안컵 대회까지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구 대표팀은 오는 6월 2일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와 평가 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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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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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i신문
    2007-03-26 삭제

    주말도 없는 경산인터넷뉴스 넘 수고하셨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스포츠팬
    2007-03-26 삭제

    ㅋ좋은소식와 안타까운소식.. 음.. 담에능 좋은소식들만 가득했음 좋겠네요.. 축구보구 답답했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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