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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글로발’, 미국서 800만불 수주
유리창 청소로봇 박람회에서 인기몰이
기사입력 2011-01-11 오전 10:57:40
경산지역의 한 중소기업체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에 참가해 약 800만불 규모의 수주계약을 따내 눈길을 끌고 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 회원기업인 (주)일심글로발(대표 유만현, 경산시 남산면 소재)이 지난 6일에서 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박람회 ‘CES 2011’에 참가해 해외 6개국 3개 업체로부터 유리창 청소로봇 3만3천대(약 800만불)의 주문을 수주했다.
일심글로발은 유럽 최대의 서비스로봇 유통업체인 프랑스의 로보폴리스사와 프랑스, 스페인, 그리스 3개국에 대한 독점 대리점권 계약을 통해 최초 1년간 국가별로 6천대씩 총 1만8천대, 독일의 유로보츠사와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독점대리점권 계약을 통해 1년간 1만대, 그리고 영국의 디자인테크사와의 5천대의 주문을 수주했다.
또, 덴마크의 비트사, 러시아의 테크홈사, 이탈리아의 산요사, 벨기에의 디아프로사, 체코의 메르카투스사 등과 국가별 대리점계약을 논의 중에 있으며, 2월 중순까지 각 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해 추가로 약 3만대의 주문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생활의료기기 전문회사인 펄스캠생활과학(주)과 국내 총판대리점 계약을 체결하여 빠르면 2월말부터 펄스캠생활과학(주)의 50개 각 지역대리점을 통해 유리창 청소로봇 판매를 시작해, 국내시장선점에도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이는 일심글로발이 올해 매출목표로 잡았던 4만대 수출을 훨씬 초과달성하는 것으로, 주문받은 제품에 대한 수출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주)일심글로발은 2009년 경북TP 컨택센터 회원기업으로 선정되어 전문위원의 기술·경영 컨설팅 지원과 기술이전 중개알선 및 계약체결 지원을 통해 신규 아이템인 ‘유리창 청소로봇’의 개발에 착수했으며 경북TP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제품의 상용화와 국내․외 시장진출에 힘써왔다.
경북TP의 장래웅 원장은 “테크노파크의 종합적인 기업지원프로그램으로 신규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마케팅으로 연계하여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사례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TP 컨택센터는 경북지역 내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기업지원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기업지원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2008년 12월에 개소한 통합기업지원서비스 창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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