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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남천면 폐자재 이용 꽃길 조성 눈길
직원 아이디어로 예산절감 등 일석이조 효과

기사입력 2008-07-31 오후 12:20:07

경산시 남천면은 관내 기업체에서 발생하는 폐자재를 이용해 도로변 꽃길을 조성, 눈길을 모으고 있다.


관내 도로변 약 2km 구간에 레미콘 업체가 아파트 강도 시험 시 사용하는 시멘트 봉(공시체)을 화단 경계석으로 재활용하고 홍초, 프록스 등 꽃을 식재한 것.

 

▲ 도로변에 조성한 화단에 활짝 핀 프록스


지역에서 버려진 폐자재를 환경미화에 이용하자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도민체전에 대비한 환경미화와 약 4천만 원의 예산절감(자연석 비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관내 레미콘 회사에서도 폐자재는 직접 돈을 들여 폐기해야 하는 애물단지라서 반갑기는 마찬가지. 남천면 직원들과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한다.


다가오는 2009년 도민체전에 대비, 경산전역에서 꽃길 가꾸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남천면에서도 석정온천 주변 대나무 화단 조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꽃길 조성 후 남천면 생활개선회 등 봉사단체별로 담당구역을 정해 꽃길을 관리하고 있는 등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오세근 산업경제담당은 “아름다운 남천면 가꾸기에 전 직원과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지역에서 버려질 수 있는 자재들을 활용한다면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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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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