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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경산시민, 컴퓨터 교육 열기 후끈!
경산시 주민정보화교육, 수강생 만족도 높아

기사입력 2008-07-09 오후 3:15:40

“컴퓨터 배우는데 나이가 있나요? 요즘 미니 홈페이지 관리하고 한글 프로그램도 배우고 있어요!”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에 거주하는 박길선(여, 65세) 할머니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컴퓨터 배우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박 할머니가 최근 수강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진량읍사무소 전산교육장에서 무료로 열리고 있는 주민정보화교육.


3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박 할머니를 포함한 4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컴퓨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한글 2002’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역주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농업기술센터와 진량읍사무소 내 전산교육장을 개설하고 정보화 교육을 운영,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무료강좌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수강생 접수가 시작되면 10분도 채 지나기 전에 신청·접수가 마감돼 담당 부서로 항의 전화가 빗발치기 일수이다.


현재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진량과 하양, 수강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엑셀, 한글 등 컴퓨터 기초 강좌가 진행 중이며 농업기술센터 및 여성회관에서도 농업인들과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교육 수요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간, 강사만족도, 불편사항, 개설 강좌 등의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운영에 반영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교육과정과 수강인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박길선 할머니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컴퓨터 교육은 다른 교육기관의 것과 비교할 때 보다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진행되므로 나이가 많은 노인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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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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