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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상반기 가로수 가지치기 공사 시행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기사입력 2022-02-24 오후 2: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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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중순까지 가로수 가지치기 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공사는 예산 2억원을 투입해 와촌 팔공로 및 금송로, 남천 관방로, 동 시가지 일원 등 왕복 23km 구간에 1,500여 본을 정비할 예정이다.
가로수는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 대기 정화, 도시 열섬현상 저감, 교통사고에 의한 보행자 피해 완충 등 순기능이 있지만, 정비가 되지 않은 가로수 가지는 도로의 차량 접촉 및 교통표지판 가림, 가로등 빛 가림에 의한 보행자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수목의 생육과 수형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작업 중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작업 시간대를 조절해 정비할 예정이다.
조복현 공원녹지과장은 “경산시민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정비해 가로수에 대한 접근과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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