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시정소식
조현일 시장, 국비 확보 위한 광폭 행보
29일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선제 방문해 협조 요청
기사입력 2023-03-29 오후 2:29:42

▲ 조현일 시장이 29일 정부 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 지원을 요청했다.
조현일 시장은 29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2024년 국비 지원 및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조 시장은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 등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신규사업과 시급한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신규사업은 경산시가 지난 6일 열린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에서 제안된 ▲하양 아트센터 조성 ▲경산시 위생매립장 증설 ▲국도 4호선 대구혁신~하양남하 단구간 확장 등으로 신규사업 추진에 필요한 마중물 예산을 건의했다.
또,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건설에 소요되는 총사업비를 기존 1,549억원에서 1,799억원으로 250억원 증액하고 추가로 국비 125억원을 추가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박재순 공동주택추진단장을 만나 지역 내 각종 건설사업과 대임 공공주택지구 건설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현일 시장은 “전 부서에서 현안 해결과 지역 수요에 기반한 신규 전략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국·과장 중심으로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소기의 성과가 있으리라 믿는다.”고 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