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3-06-03 오전 10:32:00

市,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시행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지원으로 기업체 부담 완화

기사입력 2023-02-14 오전 8:29:31






경산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개선)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체에서 사용 중인 노후화된 대기방지시설을 교체할 수 있으며, 저녹스버너 설치, 방지시설 가동상태 점검(모니터링)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가운데 4·5종 대기 배출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기업체로 3년 이내에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예산을 지원받아 설치한 방지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노후 대기방지시설의 교체 비용은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90%까지 지원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환경전문공사업체를 선정 후 313일까지 경산시청 환경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을 통해 총 82개소 기업체에 864,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약 25개 기업체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영세사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방지시설을 교체함으로써 경산시 대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