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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3-31 오후 3:05:00

하수도 분야 9개 사업, 국비 338억원 확보
전년 대비 210억원 증액...시 재정 건전성 확보 기대

기사입력 2023-01-17 오후 2:07:46

▲ 경산정수장 전경




대구지방환경청이 확정·통보한 ‘2023년도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사업 예산에 경산시 하수도 분야 9개 사업 338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수도 국비 예산이 전년 대비 210억원이 증액된 것.

 

해당 9개 사업은 경산시 관내 합류식(·오수 합류) 하수관로를 분류식(·오수 분류)으로 정비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남산지구 등 6)과 경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외 2건이다.

 

특히, 경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향후 대형 개발사업(대임지구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민간투자사업이다.

 

올해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시설이 완공되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경산시의 환경 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시 재정 건전성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하수도 분야 사업의 환경 정비를 통해 더욱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경산시 구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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