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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시장, 지역경제 회복 위해 연일 ‘현장 소통’
기사입력 2022-08-11 오전 10:34:15
- 10일에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와 고충 청취, 시민들과 소통
-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호소, 민생경제 회복 약속

▲조현일 경산시장이 10일 경산장(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와 고충을 청취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연일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9일 농업인들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에 이어 10일에는 경산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부터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했다.
아울러 오는 22일부터 지급하는 경산시긴급재난지원금 신청에 단 한 명의 누락도 없어야 한다며 적극 홍보했다.
조 시장의 ‘현장 소통 행보’는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경산시가 해야 할 일을 현장에서 찾고,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겠다는 조 시장의 신념에서 출발한다.

취임 전부터 전통시장의 여과되지 않은 목소리가 진정한 시민의 목소리라 여겨온 조 시장은 상인들의 생생한 고충과 생활물가 동향 등 어려움을 청취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장 상인들은 “최근 식자재값 등 생활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경제회복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차질없이 지급하여 시민들의 소비심리가 되살아나도록 하겠다. 위축됐던 지역 상권의 주름살이 조금이나마 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 현안을 챙겨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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