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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시장 “일하는 조직문화로 바꿔 나갈 것”
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 열어 공직기강 다잡아
기사입력 2022-07-19 오전 9:13:37
▲ 조현일 시장이 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마친 후 간부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이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시민중심 행복경산’이란 시정목표를 위한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확대간부회의에는 조현일 시장과 김주령 부시장,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지금까지 직원들이 경산발전의 초석을 견고히 다져왔다면 이제부터는 그 초석 위에 시민들이 여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업무를 추진하는 데 시민 중심을 기준가치로 삼고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변화와 성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민선8기 공약의 세부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고 노력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로 바꿔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간부공무원이 소신 있게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일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자율문화가 정착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하계 공직기강 특별감찰 실시’, ‘국비·공모사업 발굴역량강화교육’, ‘민선8기 민생현장 소통간담회’, ‘2022년 을지연습 추진’ 등 부서별 당면현안이 보고됐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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