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5 오후 1:20:56
▲ 고려말 홍건적을 물리치는데 공을 세운 안우 장군과 고은 안지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한 춘향제가 4일 남산면 조곡리 소재 조곡서원에서 봉행됐다.
안우 장군과 그의 현손인 고은 안지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한 춘향제가 4일 오전 11시 사액서원인 남산면 소재 조곡서원에서 봉행됐다.
탐진안씨 문정공파 종중(회장 안동출)가 주관한 이날 춘향제에는 탐진안씨 후손,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해 전통예법에 따른 제례를 통해 선인들을 추모했다.
조곡서원은 자인의 유림과 탐진안씨 후손이 선조인 오성군(鰲城君) 안우(安祐) 장군과 그 4세손인 문정공(文靖公) 안지(安止) 선생을 배향하기 위해 정조 18년(1794년)에 건립한 서원이다.
탐진 안씨의 시조인 안우 장군은 고려말기 공민왕 때 홍건적을 물리친 장군으로 유명하다. 고은 안지 선생은 세종 24년(1442) 공조참판을 역임하며 정인지와 함께 용비어천가를 지어 바친 인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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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