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공원에 푸드트럭 문 열었다!

유동인구 따라 공원 곳곳 이동하며 전략적 운영

2017-08-07 오후 1:11:44





경산생활체육공원에 푸드트럭 3대가 입점해 31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푸드트럭(음식판매자동차)은 경산시가 추진하는 규제개혁정책의 하나로 청년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1호점이 개점한 이후 경일대와 대구한의대에 2~3호점이 운영되고 있고 이번에 4~6호점이 문을 열게 됐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창업가, 취업애로 기초수급자 등 3명이 커피, 핫도그, 닭꼬치 등 패스트푸드와 분식 형태의 음식을 판매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절기 11월과 1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푸드트럭이 운영되는 경산생활체육공원은 실내체육관과 시민운동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위치하고 있고 연간 13만여명이 이용하는 등 유동인구가 많아 입점장소로 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인근의 시민회관과 내년 초 개관하는 경산체육센터도 푸드트럭 영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공원 내 신고지역 내에서는 행사 여부에 따라 유동인구를 파악해 전략적으로 이동하며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영업을 시작한 김○○ (32)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나만의 레시피 개발에도 힘써 더 큰 창업의 꿈을 이루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돌파구로 기대를 모은 푸드트럭이 합법화된지 3년째를 맞았지만, 제도적으로나 체계적인 지원이 사실상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기존 상권과 상생하며 앞으로 푸드트럭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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