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원안 통과

본회의 예산 의결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 충돌

2025-12-26 오후 1:14:43

▲ 경산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 통과됐다.

 

경산시의회는 26일 제26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집행부에서 편성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회 추경 예산(15,779억원) 대비 131억원(0.8%)이 증가한 15,910억원으로 일반회계가 114억원, 기타 특별회계가 17억원이 증액됐다.

 

시의회는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추경예산안에 포함된 경산 메노나이트 관광자원화사업명시이월 요구액(2033,489)과 관련해 여야 의원들이 충돌하는 상황이 빚어졌다.

 

당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해당 명시이월 요구액을 불승인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나,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의를 제기하면서 2차례에 걸친 투표 끝에 승인으로 번복 결정됐다.

 

기명 투표 끝에 해당 안건이 승인되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일부가 불만을 표출하며 회의장을 떠났고,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소리를 지르는 등 소란은 이어졌다.

 

이에 앞선 지난 2~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을 두고 의원들 간 이견으로 인해 2번의 본회의와 2번의 운영위원회가 열리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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