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2026년 경산시 예산안’ 원안 가결

내년 예산 1조 4,757억원 확정...오늘부터 정리추경 심사

2025-12-18 오전 11:46:59





266회 경산시의회 정례회에 상정된 ‘2026년도 경산시 예산안이 원안 가결됐다.

 

경산시의회는 18일 오전 11시 제26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경산시 예산안을 삭감 없이 통과시켰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내년도 예산은 14,757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13,976억원보다 781억원, 5.6%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8000억원(6.5%) 늘어난 13,080억원, 특별회계는 19억원(-1.1%) 감소한 1,677억원이 편성됐다.

 

시의회는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12. 8~10)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12. 12~ 17)를 거쳐 이날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당초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에서 행정사회위원회는 기획예산과·기업정책과·문화관광과·체육진흥과·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제출한 사업 예산 10(삭감액 111,230만원)을 삭감했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삭감 예산을 살려놨다. 이 과정에서 상임위원회와 예결위 간 소통의 부재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 12건도 통과됐다. 통과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지역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 ‘미래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사건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통반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 ‘자활기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경산시보건소 등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안’, ‘2025년 금고협력사업비 경산시장학회 출연 동의안’, ‘202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정기분 및 변경분등이다.

 

26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친 시의회는 19일부터 2025년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3회 추경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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