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 황제리 교차로 좌회전 신설해야”

[영상소식] 박순득 의원, 5분 발언 현장

2025-11-26 오후 2:10:17





[박순득 의원 5분 발언 전문]

 

오늘 본 의원은 국지도 69호선의 교차로 중, 황제리 창신황제타운 앞 교차로의 좌회전 신설 필요성에 대하여 교통안전과 산업단지 접근성 두 가지 측면에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국지도 69호선은 우리 경산 일반산업단지와 연결되는 핵심 도로입니다. 진량에서 자인 방향으로 운행할 때 산업단지로 진입하기 위해 좌회전할 수 있는 교차로는 총 네 곳입니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내 도로 공단1로부터 공단4로까지는 진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창신황제타운 앞 교차로에서는 좌회전이 허용되지 않아 물류 차량이 공단5로로 바로 진입하지 못하고 상당한 거리를 우회해야 합니다.

 

특히 공단5로는 산업단지 초입부터 경산4일반산업단지까지 일직선으로 연결되는 유일한 도로로, 좌회전이 가능해지면 근로자들의 출퇴근 동선과 물류 흐름이 개선되어 지역 산업 운영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필요성을 바탕으로 좌회전 신설 가능성 검토를 집행부에 요청했고, 경산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에 검토를 의뢰했습니다.

 

이에 공단은 진량고가도로부터 교차로까지 도로의 구조적인 문제와 최고속도 80km/h라는 높은 통과속도로 인한 안전 문제를 언급하며, 좌회전 교차로 설치 시 충분한 가시거리 확보와 도로선형 개선이 필요하다고 회신했습니다.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이기에 이러한 지적에는 충분히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안전 확보와 함께 다른 개선 가능성도 점검해 보았습니다.

 

먼저 교차로까지의 가시거리는 고가도로 곡선 부분부터 교차로까지 가로수 일부를 정비하면 상당 부분 확보될 것으로 보였으며, 80km/h의 높은 통과속도는 제한속도 조정, 단속카메라 설치, 예고표지 강화 등의 안전 조치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반대편 차로는 우회전 전용차로까지 있을 정도로 폭이 넓어, 대형 차량 여러 대가 주차되어 있었음에도 차량 흐름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차선 조정을 통한 좌회전 차로 설치도 충분히 가능해 보였습니다. 이렇듯 도로선형 개선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드는 방법보다 안전을 전제로 한 여러 대안적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집행부는 전문 기관의 의견에만 의존하지 말고 다양한 대안을 검토해 주시길 바랍니다. 산업단지 접근성은 지역 경제 기반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제 경산시는 유연한 사고를 발휘해야 합니다. 이에 본의원은 좌회전 교차로 설치 재검토를 요청합니다.

 

첫째,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적인 교통·안전 분석을 조속히 시행해야 합니다. 도로 구조 개선 외에도 통행속도 관리, 시거 확보, 안전시설 강화 등 현실적이고 다양한 대안을 함께 검토해 주십시오.

 

둘째, 산업단지 접근성 강화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고려해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 주시길 바랍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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