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4 오후 1:52:19
좌초될 위기에 놓인 ‘경산시 행복동물복지치유센터 건립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양재영 시의원은 24일 제26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행복동물복지치유센터 재추진을 위해 경산시가 행정력을 발휘해 달라.”고 촉구했다.
행복동물복지치유센터 건립사업은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유기 및 반려동물의 안전한 관리와 동물복지 및 체험교육을 함께 수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산시와 대구대는 지난 2023년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나서왔다.
하지만, 지난 2월 11일 대구대학교 이사회에서 ‘행복동물복지치유센터 건립 불가 결정’을 내리면서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여있다.
이에 대해 양재영 의원은 “대구대의 결정으로 이미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됐지만 우리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새롭게 계획해 이 사업을 재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유기동물보호센터 위주로 세워졌던 계획을 재정비해 반려동물 놀이터, 유기동물보호센터,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한다면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반려축제와 함께 더 나은 반려문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경산시는 행정력을 제대로 발휘해 새로운 사업부지를 찾아 나서고, 시민들을 설득하는 등 노력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