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옥 의원 “시립미술관 건립 논의하자”

조현일 시장 “깊이 공감, 신중히 검토하겠다”

2024-10-08 오후 12:28:56





경산에 시립미술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다시 제기됐다.

 

박미옥 시의원은 8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속히 시립미술관 건립을 논의하고 추진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10년 간 경산은 인구 유입과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경북 3대 도시로 발전하고 있지만 문화생활 여건은 전혀 그렇지 않다.”, “본 의원이 지난 2014년 시립미술관 건립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나 10년이 지난 지금 어느 사업에서도 결과물을 찾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화예술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들의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하고 다른 이들에게도 행복을 주는 힘을 가졌기에 우리는 외면해서는 안된다.”라며, “경산시에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군부대 후적지에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 중인 원주시·춘천시의 사례, 폐교 부지를 활용해 공립미술관을 건립한 청송군의 사례를 들며 경산시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있는 만큼, 여러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자인 군부대 이전을 준비 중인 경산시의 경우, 후적지에 문화예술 기반 시설을 건립한다면 부지의 활용성과 효율성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경산시립미술관은 경산의 정체성과 가치를 가장 아름답게 보존하고 전수하는 공간이 되고 사람이 문화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빛나는 공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조현일 시장도 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조 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는 의견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현재 군부대 이전이 추진 중인 만큼, 후적지 개발에 해당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검토하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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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명석 (2024-10-09 오전 11:42:06)   X
    문화예술은 그 도시, 나아가서는 나라의 의식 수준을 결정짓는데 큰 영향을 끼친다고 봅니다. 특히 10여개 대학이 밀집되어 있는 교육도시 경산의 특성상 경산시립미술관 건립은 배움과 의식을 깨쳐나가는 학생들과 청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 의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 김해경 (2024-10-09 오전 9:42:04)   X
    늘 시의 위상에 비해 전시공간이 부9189족하여 지역미술인들이 어려움을 겪는차에 너무나 반가운 시의원님의 제안이네요마침 시장님도 공감하신다니 좋은 결과가 있을거같아 기대만발입니다의원님 늘 응원할게요 ~~~!!^^
  • 장개원 (2024-10-09 오전 9:30:53)   X
    경북 관내 3대도시에 걸맞는 문화예술이 활성화되어야 된다는데 공감합니다. 제대로된 전시 공간이 없어서 항상 고민입니다. 박미옥 의원님 발표에 적극 공감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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