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1 오전 8:53:14
손말남 시의원이 ‘경산시민이 주인이 되는 제대로 된 축제’를 발굴·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29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금까지 경산의 축제를 보면, 때마다 단체 회원들을 모으고 시청 직원들을 포함해 1명의 참석자라도 모으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왔다. 행사장소를 찾기도 힘들고 겨우 찾아간 축제 현장은 부족한 컨텐츠로 실망감만 주었다.”며,
“경산의 축제에 기대와 설렘을 갖고 기다리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 매년 해오던 축제와 행사라 비슷한 내용으로 적지 않은 예산을 들여 진행하는 게 과연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축제들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시민 다수가 참여하는 가슴 뛰는 축제를 위한 테마를 찾아야 할 때.”라며, “새로운 킬러 콘텐츠를 찾고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의 장점을 분석하고 벤치마킹해 지역에 맞게 접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시민 다수가 원하지 않는 축제는 과감히 버리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산시를 대표하는 참축제가 열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시민 다수가 주인이 되어 즐기고 누릴 수 있을 때 진정한 시민의 잔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현재 ‘경산시 대표축제 개발방안 연구용역’이 시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본 의원이 발언한 내용을 포함해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 실제 참여 만족도, 재방문 의사 등을 충분히 고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