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8 오후 3:02:45
경산시의회가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한 결과, 총 45건의 시정·권고사항이 지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집행부의 각 부서별 사업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는 제228회 정례회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됐다.
감사 결과, 행정사회위원회는 19건(시정 9, 권고 10), 산업건설위원회 26건(시정 11, 권고 15) 등 총 45건을 시정 또는 지적하고 지적한 내용을 결과보고서에 수합해 집행부로 넘겼다.
지적사항들을 부서별로 살펴보면, 기획예산과와 감사담당관실은 ‘지방보조금의 자부담 기준을 형평성에 맞게 설정하고 보조사업의 평가에 따라 예산을 반영할 것, 보조단체 감사 시 정산결과를 면밀히 체크할 것’을 지적했다.
또, ‘언론사별 홍보비 집행기준을 설정해 홍보효과를 높일 것’, ‘2030년 인구 40만 자족도시로의 인구정책 수립’, ‘지방보조금 지급 시, 개별조례에 근거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지급할 것’, ‘주민참여예산을 확대 편성할 것’,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등 경산시의 상황에 맞는 지원정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전략사업추진단은 ‘청년 크리에이터 산업화를 위한 시스템과 콘텐츠의 근본적인 변화’와 ‘관내 대학의 지원사업과 관련해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일 것’을, 총무과는 ‘행정동우회 등 보조단체의 다양한 활동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회계과는 ‘시청 각 부서의 제품 및 물품 구입 시,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할 것’을 요구했고, 복지정책과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과 ‘긴급복지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발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여성가족과는 ‘여성친화도시 3년차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추진할 것’과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자 긴급피난처를 마련할 것’을 권고했고, 문화관광과는 ‘문화재 보호를 위한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구축’과 ‘동의한방촌 운영을 전면 검토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인프라를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체육진흥과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일반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책방향을 수정할 것’과 ‘하양파크골프장 하자 보수 및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건강증진과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속적인 관리 및 감독’을 주문했다.
일자리경제과는 ‘일자리 창출사업이 실질적인 고용창출로 이어지도록 개선방안을 강구할 것’과 ‘코로나19 사태 속 소상공인을 위한 지속적인 예산 지원’, ‘대학 일자리센터 지원사업의 검토 및 사후 관리방안 마련’,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한 대책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중소기업벤처과는 ‘신세계 아울렛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각종 MOU 체결 시, 신중한 검토 후 추진할 것’을 권고했고, 교통행정과는 ‘관내 택시승강장을 쉘터형으로 설치 또는 정비할 것’,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활성화’, ‘계양공영주차장의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산림과는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경산시지부와 경산시경계산행협의회에 불필요한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도록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고, 공원녹지과는 ‘관내 가로수 식재에 있어 종합계획을 수립해 내실있게 추진할 것’과 ‘압량읍 마위 공원의 철저한 관리 및 정비’를 요청했다.
환경과는 ‘관내 악취 발생 축산농가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고, 자원순환과는 ‘쓰레기 불법투기 시민의식 전환을 위한 홍보 강화방안 마련’과 ‘쓰레기 분리수거 배출장소를 확보하고 클린하우스의 디자인을 개선할 것’,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체계 및 제도를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환경시설사업소는 ‘경산에코토피아 조성사업의 접근성 개선 등 내실있는 추진’을, 건설과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관련한 각종 시설의 운영방안 강구’와 ‘육동마을행복센터 및 송림리 힐링캠핑장의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남천변 산책로를 상방동 일원까지 연장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
안전총괄과는 ‘재해·재난 피해 주민의 복구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도시과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과 관련해 특정 농기계 임대 수요가 몰리는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 ‘돌봄농장 육성지원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 ‘실적이 저조한 농산물직판장에 대한 지원사업을 재검토할 것’, ‘로컬푸드 매장 내 관내 생산 농산물을 다양화할 것’을 요구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