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1 오후 12:46:50
엄정애 시의원은 11일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신청해 ‘경산시의 고용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통계청이 보도한 2020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고용지표집계’ 결과에 따르면 경산시의 2020년 하반기 고용률은 55.9%로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 최하위, 실업률은 4.5%로 구미시(5.6%)에 이은 하위 2위를 기록했다.
경산시의 일자리 선정비율도 2019년 75%, 20년 71.7%, 21년 51.7%로 현격히 감소하고 있고, 공공근로사업과 노인일자리사업도 매년 선정비율이 감소하고 있다.
엄 의원은 경산시의 고용률 및 실업률이 수년 동안 최하위권을 유지하고 있는데도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지 않는 것에 유감을 표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상황은 중앙정부, 경산시, 경산시민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위기 상황에서 경산시의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하지 않으면 이 불안한 고용환경은 지속될 것이며 결국 소비감소, 지역경제 침체의 악순환은 계속돼 경산시의 성장에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산시가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의 변화에 따른 지역 산업환경 변화와 고용환경 변화에 대해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기구를 설립하는 한편, 지역혁신전략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