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1 오전 11:37:40
경산시의회는 11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원)를 운영해 ‘2021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경원 위원장과 박병호 부위원장, 박미옥·박순득·손병숙·양재영·이성희·이철식·황동희 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시에서 제출한 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9,160억원, 특별회계 1,140억원 등 총 1조 300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1조 20억원 대비 280억원(2.8%)이 증액됐다.
지난 10일 마무리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에서는 행정사회위원회가 56건, 27억 5,500여만원, 산업건설위원회 18건 29억 8,000여만원 등 총 74건에 약 57억원 규모의 예산이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삭감된 예산은 문화·예술행사, 각종 체육대회 등 행사성 사업들이 대부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결위는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토대로 예산 낭비요소 제거 및 재원 배분의 적정성 등을 중점 심사할 예정이다.
이경원 예결위원장은 “2021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재원 부족으로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심도 있는 심의를 실시해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 경제회복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는 예산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