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4 오전 9:34:51
지난 20일 제172회 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병택 의원과 최춘영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날 정병택 시의원은 압량면(신대부적지구 일원) 일대와 대정동 하수종말처리장 일대에서 발생되는 악취문제에 대한 경산시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최춘영 의원은 중산1지구 시가지 조성사업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방안을 질의했다.
<시정질문 요약>
◆ 정병택 시의원
첫째, 압량면 지역 특히 신대부적지구 일대 악취 민원과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압량면 신대부적지구에 입주해 있는 주민들로부터 지난 2012년 5월부터 현재일 까지 축산분뇨로 인하여 발생한 민원 건수가 55건으로 대다수 민원이 압량면 일대의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었습니다.
수년째 끊임없이 축산분뇨로 인해 민원이 제기가 되었으면서도 그에 따른 근본적인 조치가 있어야 될 것인데도 불구하고 악취 근절 조치에는 전혀 진전이 없으며 시간이 갈수록 악취가 더 심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중 하나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서 밝혔듯이 설천농장의 축사 현대화사업으로 인한 돈사 내 발생가스를 송풍기를 이용한 강제 배기 및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문제점과,
중소규모의 우사와 돈사 및 양계장과 압량면 가일리에 위치한 대구권역의 음식물 처리장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민원 중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향후 대책으로 악취제거제를 살포하고, 악취방지시설을 조속 완공토록하고, 무인 악취포집기를 설치하고, 규정 위반 시 행정조치를 한다고 하는 등 대다수 내용이 동일합니다.
압량지역 특히 신대부적지구 일대 축산분뇨로 인한 악취를 해소할 근본적인 대책이 있으면 소상이 밝혀주시기 바라며
악취방지법 제8조의2 제1항에 의하면 악취관리지역 외의 지역에 설치된 악취배출시설과 관련해 악취 관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복합악취나 지정악취물질이 3회 이상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해당 악취배출시설을 신고대상시설로 지정·고시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압량면 지역의 신대부적지구 뿐만 아니라 악취 민원이 수년째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 할 의향은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대평동의 도축장과 분뇨처리장, 대정동의 하수 및 폐수처리장에 대한 악취 민원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경산시 대정동, 대평동, 임당동, 대동, 중방동, 정평동, 중산동과 수성구 사월동 지역 주민들이 경산도축장, 분뇨처리장, 하수 및 폐수종말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 많이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본의원이 서면질문에 의하여 받은 자료에 의하면 경신산업 도축장의 경우 악취를 저감시키기 위해 폐수처리장 밀폐, 세정탑 설치, 폐기물 보관창고 밀폐 등 여러 가지 조치를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지속적으로 악취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민원 발생 시, 응급조치만 했을 뿐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악취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이 도축 후 발생하는 각종 원폐수를 1차 정화작업 시와 작업 후 발생되는 슬러지작업 때 발생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도축과정에서 발생되는 원․폐수 BOD 농도가 2,500ppm이고, 현재 하수종말처리장 유입농도가 약 80ppm 정도인데 경산도축장 원·폐수를 자체적으로 1차 정화작업 후에 하·폐수종말처리장에 유입시키고 있는데, 하·폐수처리장으로 직유입 처리할 수는 없는지와, 경산도축장을 타 지역으로 이전을 추진할 용의는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경산시 분뇨처리장의 경우 2009년에 성공불제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경산시 분뇨 및 축산폐수처리시설을 해 악취저감시설인 플라즈마 탈취설비와 활성탄 흡착탑과 약액 세정탑 등 많은 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하수 및 폐수종말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악취와 함께 좀처럼 심한 악취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 의원이 생각하건데 현재 악취발생량과 악취방지시설 용량이 문제가 있지 않나 판단이 되며 아울러 근본적으로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다른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최춘영 시의원
중산1지구 시가지조성사업과 관련, 경산의 관문인 월드컵도로와 국도 25호선 사월교 부근 교통체증에 관하여 시정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경산과 대구는 동일 생활권으로서 통행이 빈번한 지역입니다. 옥산 성암초등학교 앞 3거리에서 대구 자연과학고등학교 까지 약 1.2㎞에 출퇴근 시간에는 약 20분정도 소요되며, 옥곡동 신동아 아파트에서 대구시내로 가려면 옥산 지하도에서 이마트까지 불과 1.4㎞에 약 15분정도 소요되며, 이마트 앞으로 좌회전을 받아 대구로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현재 중산1지구 시가지 조성사업부지를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 도로에 매일 일어나는 상습 교통 정체 현상입니다.
중산1지구 시가지 조성사업 교통영향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1일 6만대의 차량이 추가로 늘어나므로, 그 때는 정체가 아니라 교통 대란으로 이어져, 경산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현재 추진 중인 중산1지구 시가지 조성사업은 1999년부터 2018년까지 약 19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804,830㎡에 계획인구 17,450명의 35층과 65층 아파트 6,980세대와 방송국, 관공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각종 상업용 건축물이 완공되면 경산의 브랜드가 고급화 되고 성숙되는 시가지 조성 사업입니다.
중산1지구 시가지 조성사업으로 전체 약 1,500억원 정도의 지방세와 세외수입금이 들어올 것으로 추정 됩니다.
교통 대란에 대한 사전 대책에 대하여 시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새한 후문에서 옥산 2지구를 연결하는 지하도 조기 건설 ▲이마트 옆 사월교 위에서, 대구방향 뉴턴으로 정체 되는 것을 국도 25호선 지하로, 대구시 대로 2-17호선과 연결BOX를 설치토록 대구시와 협의 후 조기 추진 ▲신대구-부산 간 고속도로에 경산 IC를 옥곡동 또는 백천동에 건설토록 도로 공사와 조속협의 추진 ▲교통 대란이 일어날 것이 예상되면 중산1지구 시가지 조성사업에서 납부한 돈이 없더라도 혼잡한 광역 도로로 지정 등 대책을 수립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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