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2 오후 4:21:19
경산시의회(의장 허개열)가 2014년도 의정비를 동결키로 했다. 지난 2011년부터 4년 연속이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의원간담회를 열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자치단체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2014년도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키로 최종 합의했다. 이번 동결은 의원 전원이 찬성했다.
허개열 의장은 “현재 의정비 수준이 도내 하위권이지만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 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의정비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의원 1명 당 의정비 총액은 월정수당 1천949만원, 의정활동비 1천320만원을 합한 3천269만원으로 내년에도 같은 금액을 받게 됐다. 경산시의회 의정비는 법정기준액인 3천497만원보다 228만원 적은 수준이다.
한편, 의정비란, 지방의회 의원에게 지급되는 보수로 2006년부터 지방의원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인가는 명분으로 유급제가 도입됐다. 이후 자치단체의 재정력지수와 인구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인상을 할 수 있도록 제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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