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아이디어 ‘착한 연필’ 탄생!
대구대 산디과 학생들 세계적 공모전 본상

2010-03-25 오후 5:47:07

대구대학교 재학생들이 국제 디자인 콘테스트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컨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 기발한 아이디어로 국제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본상을 수상한 대구대 학생들

 

 

대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재학생인 한영각(26세)·김사영(26세)·허유정(여, 23세) 등은 짧은 연필의 낭비를 막기 위한 ‘착한 연필(Continuous)’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국제 디자인 콘테스트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컨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Design)가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과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전 세계의 디자인 회사, 디자이너, 학생 등의 출품작을 디자인 품질과 안정성, 인간공학적 배려, 혁신성, 환경 친화성, 기능성, 사용성의 가시화, 정교함, 재질의 선택, 브랜드가치, 브랜딩, 유니버설 디자인 등 12개 항목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 대구대 학생들의 수상작 '착한 연필'

 

 

대구대 학생들의 수상작 ‘착한 연필(Continuous)’은 다 쓴 연필의 뒷부분과 새 연필의 앞부분을 이어 마치 한 연필처럼 깎아 쓸 수 있도록 고안해 단지 짧아서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버려지는 연필(흑연과 나무)의 낭비를 막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허유정 씨는 “대학생활 동안 친구들과 추억도 만들고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쌓기 위해 공모전에 참가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어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대 산업디자인학과는 2009년 레드닷디자인어워드의 ‘Product design’ 부문과 ‘Design concept’부분에서도 수상자를 배출한데 이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유니버셜디자인분야 본상에 이어 이번 컨셉트 부문에서도 수상자를 배출해 지역 대표 디자인 학과로서의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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