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대, 장학금 지원 ‘지방사립대 1위’
2008년도 375억원 지출, 전국 9위 기록

2009-08-06 오전 8:47:23

 

 

영남대학교가 지난해 학생들에게 지원한 장학금과 학비감면액이 지방사립대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대학신문이 교비 결산 자금규모 1천500억원 이상 전국 사립대 30개교 중 포스텍을 제외한 29개교의 장학금 및 학비감면 지출 규모에 대해 분석한 결과 영남대는 지출이 375억여원으로 전국 10위, 지방사립대 가운데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남대는 지난해 장학금 55억846만원과 학비감면 320억1천678만원 등 모두 375억2천524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가운데 학비감면 규모는 전국 9위를 기록했다.

 

전국 1위는 797억원을 지출한 고려대였으며 연세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양대, 홍익대, 중앙대, 건국대, 동국대, 영남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2008년 기준 장학금 및 학비감면액 증액 규모는 지난 2007년에 비해 총 54억원이 늘어나 전국 7위, 지방 1위를 차지했다.

 

전국 1위는 111억원 늘어난 고려대가 차지했으며 홍익대, 연세대, 성균관대, 동국대, 중앙대, 영남대 순으로 나타났다.

 

영남대 관계자는 “올해도 학생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학비감면 379억원과 장학금 73억원 등 지난해 보다 77억원이 늘어난 452억원을 학비지원에 지출할 예정.”이라며 “경기침체로 호주머니 사정이 나빠진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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