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23 오전 9:02:44
학과 설립 4년차에 접어든 경일대학교 교육문화콘텐츠학과가 1월 25일 오후 2시부터 대학 R&DB센터 회의실에서 이색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3년간 교육문화콘텐츠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의 고 3시절 담임교사들을 대학으로 초청해 고교와 대학의 전∙현(前·現) 사제(師弟)가 한자리에 모여 초청특강을 듣고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이야기꽃을 피우기로 한 것이다.
경일대학은 지도교사들에게 입학 후 제자들의 부쩍 자란 모습을 보여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문화산업 전문가들의 초청특강을 통해 학과의 현주소와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학과장 신재기(申載基·51) 교수는 “학과 홍보를 목적으로 한 행사였다면 다른 대학들처럼 정시모집 기간으로 날짜를 정했겠지만 이번 행사는 입시가 종료된 상황에서 순수하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수·학생·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학과의 비전을 공유하고 제자들의 미래를 고민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라 전하고, 여름방학기간 중에는 학부모 초청 행사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특강에 나서는 강사들도 예사롭지 않다. ‘영상매체와 교육문화콘텐츠’라는 기획특강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에서 <문화콘텐츠의 진화-비보이를 말한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할 이동훈 씨는 탤런트 배용준이 소속되어 있는 연예기획사 BOF Korea의 대표를 지낸바 있으며, 현재는 (주)진인사 필름의 프로듀서로서 ‘비보이’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미디어 빅뱅과 콘텐츠시장의 미래>라는 특강을 맡은 KBS 이영준 PD는 지역출신으로 파워인터뷰, 추적60분 등을 맡아 한국방송대상 TV 교양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강사들 모두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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