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제, 영어 단풍에 물들다
대가대 축제 기간 영어글쓰기 대회 눈길

2008-10-24 오전 8:39:47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가을 분위기에 맞춰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학풍을 조성하고 영어로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3일 오후 4시 팔각정 일대에서 ‘제1회 CU-V 영어글쓰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생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Human Beings & Life'라는 주제로 A4용지 3~4장 안에 주어진 주제에 맞는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담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명연예인들의 자살, 낙태 등 무거운 내용에서부터 봄의 풍경, 조카의 탄생과 같은 가벼운 내용까지 다양한 소재가 수필, 일기, 논설문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됐다.

 

생명의 소중함을 수필로 표현한 김미소(영어영문학과 4학년, 22세, 여)씨는 “영어로 글을 쓰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글을 써 나가는 속도가 느렸지만 그 덕분에 더 여유롭게 많은 생각을 담은 글을 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대가대는 출품작들을 주제와의 연관성, 표현의 적절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결과를 오는 30일에 발표하고 우수작을 대상으로 다음 달 5일 시상할 계획이다. 총 9편을 선정해 최우수상 100만원을 포함, 총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외협력처장 황하진(경영정보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대회가 우리 대학을 대표하는 전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가대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Love for Human Being and Respect for Life'라는 주제로 ‘제1회 CU-V 영어웅변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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