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24 오전 10:31:35
23일 지식경제부는 2008년도 신규 지역혁신센터 사업주체로, 영남대(대경 태양전지/모듈 소재공정 지역혁신센터)를 비롯해 경기대, 목원대, 전주우석대, 동아대, 순천대 등 총 6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향후 10년간 국비 70억 원 등 총 166억 원의 사업비를 태양에너지 연구 및 산업지원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테크노파크와 포항테크노파크, 영남대 창업보육지원센터를 연계한 창업육성지원프로그램 운영, 태양광사업관련 고가장비구축 및 서비스지원, 핵심기술 수요조사, 연구개발 지원, 대학 내 ‘연계전공’ 신설로 전문 인력 양성, 기업종사자 재교육, 국제표준 및 인증절차 교육을 비롯한 제품인증지원 등 산학협력과제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총괄책임은 ‘영남대 태양에너지연구소’를 이끌어오고 있는 디스플레이화학공학부 정재학(46) 교수가 맡았다.

▲ RIC 지역혁신센터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은 정재학 교수
정 교수는 참여연구진 30여명과 함께 10㎾급 태양에너지발전을 성공시켜 친환경 전기와 온수를 공급하는 등 태양에너지사업 활성화와 한국형 태양에너지 보급에 앞장 서 온, 지역에서 몇 안 되는 태양광 전문가다.
이번 영남대학교 RIC는 태양에너지로 특화된 전국 유일의 RIC로 선정되어 기후변화대응과 친환경에너지 개발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경북도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학 교수는 “지역혁신센터로 지정된 만큼 단순히 연구기능에만 그치지 않고 기업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펼쳐 대구.경북 지역에 세계적인 태양에너지 전문기업이 많이 육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RIC사업’은 대학의 연구기반과 기술혁신역량 제고를 통한 산학협력 및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해 199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48개 대학에서 50개 과제를 신청한 가운데 평가위원회의 엄정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최종 6개 대학이 신규사업주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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