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헌익 에든버러대 교수 영남대 특강
10일 오후 2시 영남대 박물관 강당에서 실시

2008-06-10 오후 2:52:41

▲ 영국 에든버러대 권헌익 교수 초청 특강

 

영남대는 10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영국 에든버러대학의 권헌익 교수를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베트남전쟁을 소재로,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대를 이어 전해지는 전쟁의 후유증 등에 대한 연구결과들을 소개했다.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을 비교·분석하며 학생들에게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고 지구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할 단어는 전쟁이라고 강조했다.


권헌익 교수는 경북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회학과 2학년을 마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시간대학에서 정치학 학·석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인류학의 본고장인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인류학 석·박사학위를 받고 지난해 연말 '대량 학살 후'라는 저서로 인류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기어츠 상을 수상했다.


기어츠 상은 지난 2006년 타계한 미국의 저명한 인류학자 클리포드 기어츠를 기리기 위해 미국인류학협회가 제정한 것으로 권 교수가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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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기자 (cityhall05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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