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베트남대사, 영남대 특강 실시
'한반도의 평화통일, 베트남에서 돕겠다!'

2008-06-06 오전 9:15:08

팜 띠엔 반((Pham Tien Van) 주한 베트남대사가 특강을 위해 5일 영남대를 방문했다.

 

영남대 정치외교학과와 통일문제연구소 초청으로 영남대를 찾은 팜 띠엔 반 대사는 5일 오후 4시 30분 법정관 229호에서 '한-베트남 협력의 주요현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 영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는 주한 베트남 대사

 

이날 팜 띠엔 반 대사는 ‘한국과 베트남은 사돈관계’라며 "현재 5만 명에 달하는 베트남근로자와 2만 명에 달하는 베트남 유학생, 2만5천 명에 달하는 결혼 이주 베트남여성들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 분단의 아픔을 경험했고 남북한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이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연을 마친 뒤 팜 띠엔 반 대사는 현재 영남대에서 유학 중인 베트남학생 30명과 저녁식사를 같이 하며 한국 생활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지난 2005년 4월 주한 베트남대사로 부임한 팜 띠엔 반 대사는 능숙한 한국어실력을 자랑한다.

 

1967년 국비장학생으로 북한 김일성대학에서 유학했으며, 72년 외교관 생활을 시작한 이래 수차례 남․북한을 오가며 대 한반도 외교 일선에 서있었던 그는 베트남 외교부 내에서도 ‘한반도통’으로 이름난 한반도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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