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6 오후 9:40:22
26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경북대와 대구교대, 대구한의대의 2007학년도 대학정시모집 결과,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다소 낮게 나타나 수험생들의 하향 소신지원이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경북대는 총 3천221명 모집에 1만 523명이 지원해 평균 3.27대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4.4대1 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다.
경북대에 따르면‘가’,‘나’군으로 나누어 지난 21~2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 결과 18명 모집에 168명이 지원한 천연섬유학과가 9.3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 다음은 7.38대1을 기록한 신소재공학부였으며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예술대 국악학과 이론 작곡전공으로 1대1이었고, 미달학과는 없었다.
경북대는 지난해보다 지원율이 낮아진 이유에 대해 수험생들이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제도의 변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소신 하향지원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경북대는 내년 1월2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 후 면접과 실기고사를 거쳐 1월17일 최종합격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대구교대는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85명 모집에 1천349명이 지원해 평균 2.3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567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는 1천292명이 지원해 2.28대1로 나타났고 농어촌특별전형에는 18명 모집에 57명이 지원, 3.17대1를 기록했다.
남녀 지원 비율은 남자가 484명, 여자 865명으로 올해도 여자 지원자가 많았고 전체 경쟁률은 수험생의 소신지원으로 지난해 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다.
대구한의대도 창구접수를 마감한 결과 881명 모집에 총 3천217명이 지원해 평균 3.6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나’군 전체에서는 한의과대학 간호학과가 11.7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한의예과는‘가’군에서 5.38대1 ‘나’군 5.55대1로 나타나 수험생들의 관심이 여전히 집중됐다.
대구한의대 입시관계자는 이번 원서접수 현황은 전체적으로 고르게 나타나고 있지만, 한방계열의 지원율은 높게 기록된 것으로 분석됐고 이날 자정에 마감하는 인터넷접수로 전체 지원율은 다소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인터넷뉴스 이용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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