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0 오후 3:11:49
영남대학교가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이해를 돕는 시범교육기관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1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주민 한국어․문화이해 시범교육기관’ 선정 심사결과, 영남대 국어생활상담센터가 지역 거주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문화교육, 참여프로그램 등을 주관하는 시범교육기관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화여대, 동아대, 강원대, 충북대, 경상대, 전주대, 상명대도 이번에 영남대와 함께 선정돼 각 6천만 원씩의 국고지원을 올 한 해 동안 받게 됐다.
이에 영남대는 4월부터 경주문화원과 협력해 한국어․문화교육 및 참여프
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상반기와 하반기, 연 2차례 영남대와 경주문화원에서 동시에 진행, 상반기교육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하반기교육은 8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남대 국어생활상담센터는 교육과정 기획 및 진행, 강사 연수 및 지원, 교재준비 등 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준비와 함께 경주문화원과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홍보 및 수강생 모집도 곧 시작할 계획이다.
영남대 국어생활상담센터 최동주(50, 국어국문학과) 센터장은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체계적이고 상시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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