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북한 장애인 지원 사업 눈길
27일 스타키보청기와 평양 방문, 보청기 전달

2008-02-26 오후 3:31:14

▲ 2006년 평양을 방문한 대구대 관계자

 

대구대학교가 북한 장애인을 위한 복지 및 재활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주)스타키보청기(대표 심상돈)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평양을 방문해 북한 청각 장애인에게 보청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대는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의 특성화 분야를 활용, 지난 2006년 개교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북한 장애인 복지 및 재활 서비스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사업 1차년도인 지난 2006년에는 이용두 총장일행이 평양을 방문해 조선적십자종합병원 회복치료과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재활치료를 위한 의료기기를 전달했다.

 

지난해 (주)스타키보청기가 북한 장애인 복지 및 재활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자사제품인 귀걸이형·귓속형 보청기 및 보청기 셋팅용 기자재 등 총 1억 2천여만 원에 상당하는 물품을 후원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전달하는 보청기는 1차분으로 귀걸이형 보청기(20셋트, 1개당 340만원)와 배터리(1년분), 보청기 셋팅용 기자재이며, 오는 3월 중으로 나머지 귓속형 보청기(10셋트, 1개당 470만원)와 배터리(1년분)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대는 앞으로 북한 장애인의 복지 및 재활사업에 뜻을 함께하는 기업체, 단체 등과 협력을 통해 북한 장애인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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