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2 오후 12:30:50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지정 연구소재은행’들이 영남대에 총집결했다.

영남대 생명공학연구소는 오전 2일, 경북테크노파크 2층 국제회의실에서 ‘국가 생물연구소재의 현황과 미래 활용방안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했다.
‘유전체연구단’ 박홍석 박사, ‘의용절지동물 소재은행’의 은행장 용태순 교수 등 동물, 식물, 인체 연구에 필요한 생물소재들을 국가적 차원에서 보관․관리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내의 생명자원 및 연구소재들의 확보 및 관리 현황, 관리시스템 구축, 미래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한 산업화 전략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국가지정 소재은행’이란 인체조직, 종자, 미생물, 세포, 유전자 등 각종 신약 개발과 식량 개량 등을 위한 연구재료인 생물자원을 확보해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고 있다가 연구자가 요청할 경우 신속히 분양하는 생물소재 은행이다.
1995년부터 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과학재단은 식물, 동물, 미생물, 의학, 물리, 화학, 광물 등 과학기술 분야 별로 총 33개의 연구소재은행을 지정해 지원해오고 있다.
최인호(43세, 영남대 생명공학부) 교수는 “국가적 차원에서 과학 연구에 필요한 생물자원들을 확보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과학자들이 언제든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시스템이 갖추어지는 것이 바로 ‘과학강국’을 향한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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