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30 오후 12:33:59
영남대학교가 2007 관세사 2차 시험에서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 영남대학교 정문
관세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총 437명의 응시자 중 75명이 합격한 가운데 영남대가 재학생 2명과 졸업생 6명 등 총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이는 합격자 배출 대학 중 전국 최다 기록이다.
특히 성원찬(25, 국제통상 3년)씨와 김동업(26, 영어영문 4년)씨는 대학 재학 중 합격의 영광을 안았으며, 김민혜·정봉희·황용·박찬호·하창길·박해용 씨 등 6명의 졸업생도 합격했다.
관세사에 합격한 이들이 꼽는 가장 중요한 합격비결은 전공수업에 충실할 것과 대학에서 제공하는 학습지원프로그램을 충분히 활용하라는 것이다.
영남대는 관세법, 대외무역법, 무역영어 등을 국제통상학부 전공과목으로 개설해 전공수업을 들으면서 관세사 1차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1차 시험 합격자들에게는 2차 시험과목을 중심으로 동영상강의를 지원하며, 이미 관세사로 활동 중인 선배와의 간담회를 마련해 각종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영남대는 2003년 3명, 2004년 6명, 2005년 4명, 2006년 4명, 그리고 올해 8명 등 최근 5년간 총 25명의 관세사를 배출해냈다.
국제통상학부 전정기(44) 교수는 “자유무역시대를 맞아 관세사에 대한 사회적 수요는 점점 더 커짐에 따라 대학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화된 지원을 통해 많은 전문 인력을 배출할 의무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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