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9 오후 4:17:45
▲ 경산시가 대구대 경산캠퍼스 비호동산에 유아숲 체험원을 설치하기 위해 19일 대구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는 대구대 경산캠퍼스 내 비호동산에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키로 하고 19일 대구대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대 경산캠퍼스 내 1.2km 규모로 조성된 비호동산은 숲 생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산책코스와 어린이 놀이터, 풋살장, 공연장 등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총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비호동산에 10,000㎡(3,025평) 규모의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공간에는 흙놀이터, 모험체험장, 줄잡고오르기, 출렁다리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설치,아이들이이 풀과 나무, 꽃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시는 올해 6월 말까지 기반 정비와 함께 각종 시설물 설치를 마무리하고 유아숲지도사 2명을 배치해 관내 유아들에게 질 높은 산림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사업부지를 제공해 준 대구대학교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어린이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정서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유아숲 체험원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유아숲 체험원이 아이들에게 정형화된 교실의 주입식 교육 방식을 벗어나 숲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창의성을 키우는 자연 학습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첫 번째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했다. 총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 산책로에 16,000㎡ 규모로 조성된 삼성현 유아숲 체험원은 최근 영남대와 운영계약을 체결하고 개장을 앞두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