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예비교사들의 교육봉사활동
방학 중 ‘Sum-UP 프로그램’ 개발.운용

2007-07-20 오전 8:33:47

중.고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은 가운데 전공학문을 연계한 방학 중 튜터 프로그램으로 질 높은 교육봉사활동을 펼치는 예비교사들이 있어 주목을 끈다. 

 

▲ 교육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대학교 사범대 예비교사들

사교육비 부담은 팍팍 줄이고 학업능률은 쑥쑥 높여주는 튜터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대구대 사범대학 영어교육 및 수학교육과 학생들이 의기투합한 E-T, M-T동아리.


이들은 지난해 2학기부터 자신들의 전공과 연계된 교육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학습신장 Tutor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 중고등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활동을 해왔다.

 

또, 지난 1학기에는 제2기 튜터들이 대구 달성중, 아양중, 조일공업고, 중앙경영정보고 등에서 150여명의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및 심화학습을 도우며 방과 후 학습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자체 해당 교육청이 주도하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과 달리 대학에서 자발적으로 중고생들의 상담과 학습을 연계한 튜터 프로그램으로 방학 중에도 학업 단절이 없는 집중 학습프로그램을 펼쳐 일선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um-UP 프로그램’은 지난 18일부터 4주간 아양중학교 1,2,3학년 학생 60명, 23일부터 2주간 조일공업고 1,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영어 및 수학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예비교사들은 학습도우미 역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진로 및 고민 상담을 함께 나누는 등 학생들의 멘토역할도 맡아 친절한 선생님이자 든든한 형과 누나이기도 하다.


영어튜터 팀장 김은순(영어교육과 2년, 25세)씨는 “형 누나 같은 대학생들이 진행하는 소규모 수업분위기가 중고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여주고 있으며 높아가는 사교육비 부담은 줄이고 학습능률은 높여줄 수 있는 전공학문 연계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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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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